💰 프랑스 해외주식 계좌 (CTO) TOP 6 비교 : 수수료와 장단점 완전 분석

Bonjour, 돈주르 ✋ !

제테크 글을 오랜만에 하나 써봐요 ! 사실 이 글을 쓰기까지, 직접 6개월 정도 사용해본 뒤 확신이 들고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했어요. 신뢰도 면에서는 정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프랑스에서 제테크 좀 해보려는 분들, 지난 포스팅에서 PEA (Plan d'Épargne en Actions)와 CTO (Compte-Titres Ordinaire)의 개념을 다뤘던,

[프랑스에서 주식 투자하려면? PEA랑 CTO부터 알아보자! 📈💰] 와 [2025년 프랑스 PEA 완전 가이드! 🤩 증권사별 수수료 비교부터 세금 혜택까지 한눈에]를 읽으신 분들, PEA (프랑스 주식 절세 계좌) 만드셨죠?

PEA의 5년 보유 시 세금 혜택은 정말 꿀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같은 미국 개별 주식을 직접 못 산다"는 거죠. 😭

"아니, 미국 주식이 대세인데, PEA에서 ETF로만 만족하라고?"

결국 우리는 세금 혜택이 없더라도,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CTO(일반 주식 계좌)를 한번쯤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

개인적으로 5년 안에 집을 사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대출을 위한 apport(초기 자기자금)를 마련해야 해서 저축과 병행한 CTO가 필요했어요. 세금 혜택 없이 30%의 소득세를 내는 건 아프지만, “어차피 벌면 내는 게 맞지”라는 결론에 다다랐어요.

그런데 프랑스에서 선택할 수 있는 CTO 증권사가 은행부터 핀테크 앱까지 선택지가 너무 많아 머리가 아프실 거예요.

저도 일을 막 시작하고 PEA를 만든 뒤, CTO에 대해 1년 정도 Reddit의 프랑스 재테크 포럼, 유튜브, 팟캐스트를 활용해 어떤 증권사가 좋은지 비교하며 고민을 거듭했어요.

오늘은 제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정착한 프랑스 '주식 끝판왕' 증권사를 소개하고, 상황별 추천 증권사까지 아주 솔직하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광고 절대 아닙니다!🙅‍♀️ 제 피 같은 1유로라도 아끼기 위한, 1년 동안 고심했던, 분석을 공유해요 😉💸)

🚨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따르며, 최종 결정과 손익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1. 프랑스 CTO 3파전: 은행 vs 핀테크 vs 전문 브로커 🥊

제가 계좌를 선택할 때 세운 기준은 명확했어요.

숨겨진 비용(Hidden Cost)이 없는가? (표면적 수수료보다 이게 더 무섭습니다)
거래가 투명하고 안전한가?
수수료가 저렴한가?
많은 주식을 선택할 수 있는가?

🏦 프랑스 전통 은행 & 온라인 뱅크 (BoursoBank, Brouse Direct)

장점: 프랑스 계좌가 있으면 연동이 편함 + 세금 신고서(IFU)가 완벽해서 편해요!
단점: 수수료가 너무 비싸요. 유로로 거래되는 유럽 주식은 비교적 저렴하지만, 미국이나 다른 나라 주식을 한 번 사려면 건당 수수료가 높고, 여기에 환전 수수료까지 1~2%씩 붙어요. 😱 살 때마다 손해 보는 느낌이라 과감히 패스! 😡

Fortuneo

장점: PEA 계좌 열때, 자동으로 CTO가 개설되서, 따로 안만들어도 되죠 !
특징: 다른 프랑스 증권사와 마찬가지로, 미국이나 해외 주식의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는 비싸지만, 해외 주식을 겨냥한 유럽 상장 ETF(예: 나스닥100, 개발도상국 ETF 등)는 PEA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과 마찬가지로, 매달 첫 거래 500유로 이하일 경우 수수료가 무료!🤩🤩 저는 특히 금 ETF를 살 때, 이 계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저는 Fortuneo PEA에서는 지수 추종 ETF를📈, CTO에서는 금 ETF를💰 투자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어서 소개할, 제가 선택한 CTO에서는 개별 주식💎에 적극활용하고 있어요!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이 부분도 이야기해봐요! 😉)

💡 밑에 글 참고하시면, Fortuneo의 PEA와 CTO에서 매달 적용되는 동일한 혜택을 자세히 알 수 있어요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2025년 프랑스 PEA 완전 가이드! 🤩 증권사별 수수료 비교부터 세금 혜택까지 한눈에 👉https://www.bonjourdonjour.com/2025/06/bestpea.html

2. 핀테크 (네오 브로커) : Trade Republic, Degiro

아마 많은 분들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광고에서 종종 볼 수 있는 Trade Republic, Degiro 같은 핀테크 기반 네오 브로커를 고민하실 거예요.🤔

UI도 직관적이고, Trade Republic 같은 경우는 "저축 플랜(Saving Plan)으로 사면 수수료 무료!"라는 말이 정말 달콤하죠.😋

하지만, '공짜 점심은 없다'는 경제학의 격언은 여기서도 통합니다.

제가 Trade Republic와 Degiro와 같은 공격적 마케팅과 편리성을 적극 어필 하는 핀테크 증권사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들 이야기 해볼게요.

먼저 Trade Republic와 Scalable capital 등 많은 네오 브로커가 가진 문제점! 여러분이 특히 주의해야 할 결정적인 이유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이건 좀 중요한 내용입니다!😲)

① 무료 뒤에 숨겨진 '스프레드 비용'과 '불투명성' 💸

Trade Republic은 우리가 아는 미국의 나스닥(Nasdaq)이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직접 주식을 사오는 게 아니라, LS Exchange(Lang & Schwarz)라는 독일 함부르크의 특정 마켓 메이커를 통해 거래해요.

이 과정에서 매수 호가와 매도 호가의 차이(Spread)가 발생하는데, 주요 거래소가 아니다 보니 이 간격이 넓을 때가 많죠. 즉, 겉으로는 수수료가 0원 같지만, 실제 시장 가격보다 조금 더 비싸게 사고, 팔 때는 조금 더 싸게 팔게 되는 구조입니다. 거래량이 적은 시간에는 이 차이가 더 심해질 수 있어요. 🙄

② EU 규제 이슈: '유인 금지(Inducement Ban)' 🚫

이게 진짜 핵심입니다. Trade Republic 같은 네오 브로커들이 수수료를 무료로 할 수 있는 건, 여러분의 주문 정보를 특정 거래소에 넘겨주고 리베이트를 받는 PFOF(Payment for Order Flow) 모델 때문인데요.

2023년 5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서 우리 같은 소액 투자자들을 보호하겠다며 'Retail Investment Strategy'라는 계획을 발표했어요! 📢

그런데 여기서 핵심은 바로, 증권사들의 '이해 상충' 소지가 있는 관행들을 콕 짚어 금지하는 '유인 금지(Inducement ban)' 조항이었죠. 🚫

쉽게 말하면요?🧐 : 지금 홍보하고 있는 '수수료 무료' 혜택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다는 거예요! 😱 규제가 강해지면 결국 우리 투자자들 지갑에서 나가는 비용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

⚠️ 체크! 현재로선 이 규제가 2026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되거나 재검토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 그러니까 '수수료 평생 무료'라는 달콤한 말만 믿고 마시고, 앞으로 생길 변화에 미리미리 대비하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야 겠죠! 💡📈

③ 팔 때는 1유로 & 제한적인 기능

살 때(정기매수, DCA)는 무료지만, 팔 때는 건당 1유로! "1유로 쯤이야" 할 수 있지만, 나중에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 하거나 매도할 때 은근히 거슬립니다. 게다가 차트 분석이나 실적, 관련 뉴스 기능이 너무 빈약해서, 한계가 명확해요. 또한, 살수 있는 주식의 종류도 프랑스 증권사들 보다는 많지만, 미국이나 한국 증권사들 보다는 적죠.

3. 저의 선택: IBKR (Interactive Brokers) 🏆

결국 저는 전 세계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IBKR로 정착했습니다. 처음엔 "너무 전문가용 아닌가?" 싶어 겁먹었지만, 써보니 이만한 혜자가 없더라고요.

✅ IBKR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3가지

① 진짜 최저 수수료: 건당 $0.35 (Tiered 요금제) 📉

IBKR은 상황에 따라서 여러 수수료 설정을 선택할 수 있어요. 그중에서도 'Tiered(계단식)'로 바꾸면 소액 투자자에게 기적 같은 수수료를 보여주죠.🤩

다른 곳들이 건당 1~2 유로 혹은 그 이상의 수수료를 받을 때, IBKR은 건강 수수료가 약 $0.35 !😲 사고 팔아도 $0.7 (약 0.6 유로) 밖에 안하니, 결국에는 네오 브로커 보다 저렴하죠! 🤑

프랑스에서 이 가격에 미국, 해외 주식 거래할 수 있는 곳? 장담컨대 없습니다. (대신, 유럽 주식들은 조금 비싸요, 때문에 저는 Fortuneo pea만들 때 같이 자동으로 만들어진 cto를 활용해요 🐣)

② 환전 수수료의 투명함 (Real Market Rate) 💱

프랑스 은행이나 네오 브로커들은 기준 환율에 1~2% 마진을 붙여서 환전 수수료가 발생해요. 😫

하지만 IBKR은 은행 간 직거래 환율(Spot Rate)을 거의 그대로 적용해요. 1,000유로를 달러로 바꾼다고 쳤을 때, 다른 곳에서 10~20유로가 날아갈 때 IBKR에서는 1.2유로 정도 밖에 환전 수수료가 안나가요.

③ 투명성과 안정성 (나스닥 상장사) 🛡️

IBKR은 나스닥 상장사이자 S&P 500에도 포함되는 우량 기업 +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증권사 중 하나입니다. 내 주문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투명하게 볼 수 있고, 특정 거래소에 종속되지 않아 '최적의 가격(Best Execution)'으로 거래를 할 수 있죠!

④ 한국으로 돌아가도 계좌 유지 가능 🙆‍♂️

만약 한국으로 갑자기 돌아가야 한다면 ? 프랑스나 유럽에서 사용 가능한 다른 증권사들은 세법상 거주지 ( résidence fiscale)가 바뀌면 계좌를 닫아야 하지만, IBKR는 한국이나 다른 나라로 이주해도 세금 정보만 바꾸면 계속 이용 가능해요 !

4. IBKR, 단점은 없나요? (솔직 후기) 🤔

물론 완벽한 곳은 없죠. 미리 알고 가셔야 할 단점 2가지!

초보자에게 조금 불친절한 UI: 처음 앱을 켜면 버튼이 많아 멘붕이 올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검색, 매수, 환전' 버튼만 알면 되요. 익숙해지면 이만큼 강력한 툴이 없죠 ! (조만간 IBRK 이용 가이드도 다음에 다룰 예정 🤗)
세금 신고의 귀찮음 (IFU 없음): 이게 가장 큰 진입장벽이죠. 프랑스 브로커가 아니라서 매년 5월 세금 신고 때(Declaration des revenus) 수익과 계좌 정보를 직접 입력해야 해요. 하지만 IBKR에서 제공하는 리포트가 워낙 상세해서, 30분 컷 가능합니다. 일 년에 30분 투자해서 많게는 수십만원 수수료 아낀다고 생각하면 남는 장사 아닌가요? 😉 (세금 신고도 내년 초에 가이드 다룰 예정이에요 !🥳)

📍 Bonjourdonjours의 결론 !

프랑스에서 외국인으로 살면서 돈 모으기 쉽지 않잖아요? 편리함에 속아 숨겨진 비용을 내지 마세요.

❌ Trade Republic: 무료인 척하지만 스프레드 비용 발생 + EU 규제 리스크
✅ IBKR: 투명한 시장 환율 + 최저 수수료($0.35) + 안정성

"미국 주식 제대로 하려면 IBKR이 정답입니다."

+ 거기다 Fortuneo PEA만들때 자동 개설되는, CTO를 병행하면 완벽 !

🥳누이좋고 매부좋은 초대코드가입 보너스 ! 🎁

🎁 Fortuneo 초대코드 혜택 :

Fortuneo에 계좌 개설시 초대코드 (Parrainage code) 13816321 입력하시면, 80유로 상당의 현금과 각종 수수료면제 해택이 있어요 !🎁👨‍👩‍👧‍👦

단, 보너스를 받으시려면, 계좌개설할 당시 Fortuneo에 최소 1000€을 입금해야 해요 !

🎁 IBKR 초대코드 혜택 :

IBKR 계좌 개설 시, 친구 초대 코드를 사용하면 최대 $1,000 주식 보너스 ! 🎉

① 추천인이 제공한 고유 초대 링크 (https://bit.ly/bonjourdonjourIBKR)를 사용해 계좌를 개설
② 계좌 개설 후, 30일 이내에 최소 $10,000 이상을 입금하고, 이 잔액을 1년 동안 유지하기 !
③ 입금액의 1%를 최대 $1,000 상당의 주식 보너스. 🥳

오늘은 프랑스에서 개설 가능한 대표 CTO의 장단점, 그리고 제가 선택한 IBKR과 Fortuneo를 활용한 최고의 증권사 선택하는 비교는 해봤어요. 저는 이렇게 아낀 수수료로 좋아하는 주식 한 주를 더 산다는 마인드로 매달 꾸준히 투자를 이어가고 있어요.🐱‍🏍

다음 글에서는 IBKR 가입 방법과 수수료 절약하는 'Tiered' 설정법에 대해 캡처와 함께 자세히 다뤄볼게요. 궁금한 점은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À bientôt! 👋